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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상

[오블완챌린지중]공시생일기/행정법 파티/댕댕이와 산책/오늘 운동은 러닝

by zigumm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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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모고를 보고 난 뒤에 나는 행정법만 난독증이 생겨버림을 느꼈다.

올해 시험장에서도 심리적인 요인으로 국어 글들이 잘 읽히지 않았던 게 생각이 났다.

월간 모고를 풀면서 같은 심리적인 현상이 일어났다.

행정법 글들이 계속 읽어도 읽어도 안 읽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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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지방직 시험에서 나는 과목 순서를 '한국사->교육학->행정법->국어->영어'를 풀었다.

한교행 암기과목을 30분 컷으로 풀고, 국어를 다시 풀려니 집중도를 이전 30분에 쏟아버려

언어과목이 읽히지 않았던 불상사를 겪었다.

그래서

요번 월요일에 월간 모의고사에서는 과목 순서를 변경해서 풀어보았다.

'국어->한국사->교육학->영어->행정법' 요 순서로 풀었다.

또 국한교까지는 막힘없이 풀었다.

영어 잘 풀었다.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 별로 안 남았다는 압박감에

행정법 1번 지문이 읽어지지 않았다.

요 방법도 망했다.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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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오늘은 행정법만 파보았다.

그동안 매일 5과목을 건드렸는데 매일 하니 기억에서 잊히진 않았지만,

틀린 문제들이 보완이 안되고, 조금만 어렵게 내거나 익숙하지 않게 내면 구멍이 보였다.

행정법 뿌셔뿌셔

 

정신 차리고 재즈 노래 들으며

짜증 나는 행정법으로 인한 나의 마음 다스리기....ㅋㅋㅋ

괜히 비타민 젤리도 먹어본다.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울 집 댕댕이랑 산책 겸 러닝을 뛰었다.

13살 노견이지만,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5km는 뛴 줄 알았으나

4km도 아니었다.

다음엔 댕댕이 없이 뛰고 와야지.

요즘엔 러닝이 유행이라지만, 그거 보고 따라 하는 건 아님.

유산소가 필요해서 하는 중....

요즘 읽고 있는 책.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다.

그건 바로 고전 책- 『데미안』

e book으로 읽는 중이다.

요번 달은 요걸 읽으면서

마음 다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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